정규직으로 돌리면서 임금을 얼마나 올려 줘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. 그런데 이 지원금은 임금을 올려 준 회사에 더 줍니다. 올려 준 만큼을 정부가 대신 내주는 구조라, 계산해 보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깁니다.
40만원과 60만원이 갈리는 기준
전환한 직원 한 명당 매달 지원금이 나옵니다. 금액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.
| 구분 | 월 지원금 | 1년 합계 |
|---|---|---|
| 전환만 한 경우 | 40만원 | 480만원 |
| 임금을 월 20만원 이상 올린 경우 | 60만원 | 720만원 |
기본이 40만원이고, 전환 후 월평균 임금이 20만원 이상 인상되면 20만원이 더해집니다.
여기서 계산이 재미있어집니다. 직원 임금을 20만원 올려 주면 정부가 20만원을 더 줍니다. 회사가 추가로 부담하는 돈 없이 직원 급여만 올라가는 셈입니다.
어차피 전환하면서 임금을 조정할 계획이었다면 이 기준을 맞춰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.
몇 명까지 받을 수 있나
인원에도 한도가 있습니다. 직원 전부를 전환한다고 전부 지원받는 건 아닙니다.
| 회사 규모 | 지원 한도 |
|---|---|
| 5인 이상 10인 미만 | 최대 3명 |
| 10인 이상 30인 미만 | 피보험자 수의 30퍼센트 |
기준은 직전연도 말일의 피보험자 수입니다.
예를 들어 직원이 20명인 회사라면 6명까지 지원받습니다. 8명인 회사는 30퍼센트로 계산하면 2명이지만 최대 3명까지 인정해 줍니다. 작은 회사에 유리하게 설계된 부분입니다.
한도를 넘겨 전환하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. 다만 넘는 인원분은 지원금이 나오지 않습니다.
언제 얼마씩 들어오나
지급 기간은 전환한 날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입니다.
한 번에 나오지 않습니다. 3개월 단위로 신청하고 그때마다 받습니다. 1년이면 네 번 챙겨야 합니다.
근속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중간에 직원이 퇴사하면 그 시점까지만 지급됩니다.
직원 세 명을 전환하면서 임금을 20만원씩 올린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 한 달에 180만원, 1년이면 2160만원입니다. 5인에서 10인 사이 회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입니다.
예산이 정해진 사업이라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편이 낫습니다. 문의는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입니다.
※ 이 글은 2026년 7월 29일 고용노동부와 정부24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. 지원 금액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.


